손실 압축, 무손실 압축

압축은 데이터 크기를 줄여서 저장공간을 더욱더 잘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파일을 압축할 때에는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압축을 하게 되는데,

 

압축된 파일을 손상 없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면 이를 비손실 압축(Lossless Data Compression)이라 하고,

원래대로 복원할 수 없다면 손실 압축(Loss Data Compression)이라 한다.

 

 

 

쉽게 생각하자면 .zip, .7z와 같이 파일을 바꾸더라도 내용이 변하지 않는 것을 무손실 압축이라고 하고

.avi, .jpg, .gif와 같이 바꿀 수 있는 멀티미디어들을 손실 압축이라고 한다.

 

1. 무손실 압축

 

무손실 압축은 앞서 설명한 압축 프로그램 (알집, 7zip, 반디집)같은 프로그램으로

압축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압축을 하더라도 원본 데이터가 소실되거나 하는 일은 없다.

 

예전에는 압축률을 신경 썼다면, 요즘은 속도로 비교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이 늘어났다는 것도 한 몫한다.

2. 손실 압축

 

우리가 흔히 보는 확장자가 많다.

 

.avi, jpg, mp3

 

다들 본 적은 있을 것이라 믿는다.

 

avi는 동영상

jpg는 사진

mp3는 음성

 

이들은 주로 멀티미디어 파일이라고 불리며, 특성상 원본으로 되돌릴 수 있다.

 

mp3 파일을 예로 들어보자

 

mp3 파일을 만들 때, 압축률을 높이기 위해 사람의 가청 주파수 범위(20~ 20,000HZ)를 벗어나는 영역을 제거한다.

하지만 가청 주파수 범위를 벗어났기에, 사람은 이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