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부한다
블록체인(Block Chain) 본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완전이 보관하는 기술
블록체인의 사전적 정의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복잡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용어의 개념을 잘 들여다 보면 이는 정보 보호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블록체인을 쉽게 설명하자면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는 기술이다.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는 말을 보자. 사실상 공개되고 공유된 기록은 조작이나 왜곡이 어렵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에서도 변조나 왜곡을 막기 위해 '블록(Block)' 단위로 생성되는 기록을 여러 장소에 나눠(분산) 저장한다. 따라서 해킹이 불가능하고, 정보가 온전하게 저장될 수 있다.
'디지털 장부'는 컴퓨터에 저장된 기록물을 말한다.
실제로 컴퓨터는 현대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컴퓨터의 도입은 일상의 자료를 쉽게 저장하고, 복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은 복사된 자료와 원본간 품질 차이 마저 없애버리면서 약점으로도 작용하기도 한다.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기록을 조작하거나 잘못된 기록을 남겨도 수정된 사본과 원본 간의 차이가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 SHA-256기반의 암호 '해쉬(Hash) 함수'를 사용한다.
블록체인에 처음 만들어진 기록이 제대로 보관되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특징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분산 저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데이터를 중앙 서버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킹에 치명적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중앙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다.
또한 '블록'에 한 번 저장되면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어느 곳이든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투명성 확보가 된다.
블록체인의 작동원리
1. 데이터 처리가 발생하고 당사자가 데이터 처리 세부사항에 동의하면 하나의 디지털 데이터 블록으로 변환 고유하게 식별된다.
2. 블록은 앞과 뒤의 블록과 연결되어 변경할 수 없는 체인을 생성한다.
3. 블록은 함께 연결되어 블록이 변경되거나 2개의 기존 블록 사이에 블록이 삽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어디서 사용하나?
블록체인은 우리가 잘 아는 비트코인, 미르 등의 암호화폐는 물론 금융기관과 산업기반 시설, 공공기관에서 개발되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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